2008년 05월 19일
성년의 날이랍니다. ㅇㅇ
나이가 하나 둘씩 늘어가면서
조금씩 자라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여전히 많이도 어린가봐
나이를 먹어간다는건
조금 더 자신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할텐데
그러라고 나이를 먹어가는것일텐데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않는게
그런게 어른일텐데
너를
나를 지키겠다는말은
하지않는게 좋았을까.
숨이 턱끝까지 차올랐어도
너를 포기하면 안되는것이었을까
나는 너를 포기하고 말았어
나는 어른이 되는법을 포기했어,
나는 아직도 어려.
나는 영원히 자라지않을지도 몰라.
너는 나를 원망하고있을까.
아니면 너도 나처럼
어린채로 멈춰져있을까.
어려서 꿈꾸는건 꿈이지만
나이를 먹고 꿈을 꾸는건 망상이라던
아빠의 말씀
여전히 나는 어려.
니가 내게 다시 돌아오지않는한
우왕... 적다보니 정말 노래가사처럼 적어버렸는데.
오늘이 성년의 날이랍니다
성년이 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성년이라는건 참으로 오묘하지않나요?
모든게 쉬운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란걸 알았던 그 날의 아픔을 기억하면서도요,
그러면서 어른이 되가는거지요.
아직 어른도 아닌 제가 이런말하면 참 기분이 그렇습니다만
여전히 저는 아니 어쩌면 저는 계속 어른이 되지않을지도 몰라요.
성년의 날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by | 2008/05/19 12:30 | 트랙백 | 덧글(1)



